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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연극 '회수조'

등록 2024.10.07 1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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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회수조 캐스팅. (사진=극단 명작옥수수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 회수조 캐스팅. (사진=극단 명작옥수수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심각한 인구 부족으로 외국인 이민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연극 '회수조'가 오는 11월1~2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시민회관에서, 8~17일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생활과 생존에만 몰두하게 만드는 부조리한 시스템 아래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존하고자 하는 미덕을 상실한 현실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회수조 조장 '조상인'은 정상훈, 조상인의 아내이자 미얀마계 한국인 '메이' 역은 임정은, 탈북민 출신 감정사 '리정식'은 문호진이 연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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