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투자자문사에 S&P글로벌 선정
투자유치 전략 수립 본격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추진 경과와 투자유치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4.06.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Global(에스앤피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자문사와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 글로벌은 신용평가와 재무정보 분석 등 금융서비스와 에너지 부문, 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전세계 에너지 시장을 분석 및 전망하고 원자재별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인수합병(M&A) 등 투자 관련 연구와 자문 수행에 특화된 업체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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