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안타證, 새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뉴 티레이더M' 오픈

등록 2024.10.18 10:01: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유안타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유안타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은 물론 금융상품 매매와 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앱(App)으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올인원(All in One)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뉴 티레이더M'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 티레이더M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 강화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선을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프로 투자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원하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모바일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의 투자 경험에 따라 적합한 투자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티레이더M 기능에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추가한 '일반모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데 익숙한 프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은 필수적인 정보만을 간단히 제공하는 '간편모드'를 통해 어려움 없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모드'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티레이더M Global'을 통합, 이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한번의 로그인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뉴 티레이더M'에서 거래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차트의 기능은 한층 더 향상됐다. 설정할 수 있는 지표 수를 기존 57개에서 164개로 크게 증가시켰고, 분할 차트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차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밀한 차트 분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없던 재무 차트가 추가돼 차트 만으로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매매 내역, 평균 매입가 정보를 차트에 표시할 수 있어 본인의 투자 포지션 파악에도 용이하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만간 챗GPT를 활용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의 주식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투자자의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