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초 인근 전선로 지중화…시가지 미관 개선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합천군, 합천초 전선로 지중화 사업 – 사업 예정지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내달 1일부터 합천읍 합천리 일원에서 합천초등학교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선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구간은 합천초등학교 인근 총 400m 길이의 전선 및 통신 선로가 지중화 될 예정이며, 오는 12월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9월 한전, 통신사, 합천군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8월26일 도로굴착심의가 완료되어 11월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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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공사 기간 도로 굴착과 인도 절단으로 인해 교통 불편 및 소음 등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업 시간과 통학 시간을 고려해 공정과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합천초등학교 주변의 통행 안전과 지역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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