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뮤지컬 예매 순위…알라딘, 쓰릴미, 이터니티
[서울=뉴시스] Adi Roy as Aladdin. Aladdin North American Tour. Photo by Deen van Meer. © Disney.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예스24가 집계한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매 1위는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다룬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ALADDIN The Musical)'이 차지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하며 약 20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이다.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마법 같은 무대와 강렬한 안무, 매력적인 의상을 만들었다. 알라딘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6월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울=뉴시스]뮤지컬 <쓰릴 미> 공연사진. 2021.10.05. (사진=㈜엠피엔컴퍼니 제공)[email protected]
2위는 치밀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음악으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간 뮤지컬 '쓰릴 미'가 기록했다. 두 뮤지션이 감각적인 록 사운드에 맞춰 선보이는 시공을 초월한 무대 뮤지컬 '이터니티'는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2024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뮤지컬 '시라노' 등이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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