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6일 '2024 ICGIS' 개최… "공간 인공지능"
공간정보 기술 박람회 'K-GEO 페스타'와 연계
[서울=뉴시스] 국토연구원 로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연구원은 오는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 ICGIS(International Conference on GIS)'를 연다고 4일 밝혔다.
ICGIS는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4 K-GEO Festa'(옛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이다.
2024 K-GEO Festa는 해로 16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ICGIS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 인공지능(GeoAI)의 활용과 도전'이다.
우선 에이만 하비브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근접 및 초근접 센싱: 기회와 도전 과제', 송가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 교수가 '공간 인공지능의 기회와 도전 과제', 웽 치하오 홍콩 폴리텍대학교 교수가 '지구의 도시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지구 관측 및 GeoAI 기술'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이강재 경북대학교 교수, 리나 한양대학교 교수, 세키모토 요시히데 도쿄대학교 교수, 장요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재호 세종대학교 교수가 초청 발표를 한다.
발표 주제는 ▲GeoAI 시대에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의 역할과 응용▲미래 도시를 위한 지리정보 인텔리전스: 도시 형태, 기후, 에너지의 연계 ▲도시 디지털 트윈의 지속 가능한 개발 ▲가상과 현실의 융합: 미래 도시를 디자인하다 ▲GeoAI를 통한 AI의 윤리의식 재정립의 기회 등 5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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