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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명진홀 리모델링 봉헌 및 제막식 진행

등록 2024.11.07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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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강의와 교회 예배공간으로 활용

LED 모니터, 음향, 조명 등 시설 보완

명진홀 리모델링 봉헌 및 제막식 현장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진홀 리모델링 봉헌 및 제막식 현장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6일 자연캠퍼스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이를 '명진홀'로 명명하는 봉헌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명지대는 지난 9월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30일 공사를 마쳤다.



명진홀은 명지대 강의, 각종 행사, 명지대 배움의 교회 예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리모델링 주요 공사로 LED 모니터, 음향, 조명, 영상장비 및 바닥, 벽체, 천정, 냉난방기, 환기설 등 다양한 시설의 공사가 완료됐다.

명진홀의 총 면적은 477㎥(145평)이며 좌석수는 291석이다.

봉헌 및 제막식은 ▲김진옥 교목실장 직무대리의 사회 아래 찬송 ▲설립정신 낭독 ▲구제홍 명지대 배움의교회 담임목사의 기도 ▲양지영 음악학부 교수의 특송 ▲성경봉독 및 말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유병진 총장의 감사인사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의 격려사 ▲광고 ▲김승훈 수원 온누리교회 담당목사의 축도 ▲제막식 등으로 꾸려졌다.



제막식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선정원 교학부총장, 박재현 행정부총장 등 명지대 관계자와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김승훈 수원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등 외빈이 참석했다.

명지대는 명진홀 리모델링에 이바지한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와 심우태 아지오디자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감사인사에서 "오늘은 지난 40년 동안 자연캠퍼스의 중심을 지켜온 명진당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리모델링한 강당은 명진당의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명진홀'로 부르고자 하고 명진홀이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밝히는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문화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서 활발히 이용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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