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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도 즐기는 게임"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브리지' 대회 열어

등록 2024.11.12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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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1팀 이뤄 경쟁하는 게임…72명 참가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브리지(Bridge) 게임'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브리지(Bridge) 게임'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브리지(Bridge) 게임'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리지 게임은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시그니처 클래스 중 하나다.



특히 브리지 게임은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즐기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백화점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를 통해 참가자를 사전 접수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클래스 수강 고객을 포함해 총 72명(36개팀)이 경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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