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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경쟁사 AMD, 4% 감원 확정…1000명 규모

등록 2024.11.14 07:51:56수정 2024.11.14 0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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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3%↓

[서니베일=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AMD 본사. (사진=뉴시스DB)

[서니베일=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AMD 본사.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경쟁 중인 AMD가 13일(현지시각)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했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AMD는 이날 "가장 큰 성장 기회에 집중하기 위해 전 세계 직원의 4%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해고 규모는 1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AMD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2만6000명이다.

AMD는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업체다.

감원 발표에 AMD 주가는 이날 3%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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