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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전국 27개 공사현장 동절기 안전·품질점검

등록 2024.11.18 1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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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달청이 맞춤형 공사현장에 대한 동절기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동절기 건설공사 현장.(사진=조달청 제공)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맞춤형 공사현장에 대한 동절기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동절기 건설공사 현장.(사진=조달청 제공)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18일부터 3주간 맞춤형 사업으로 관리 중인 전국 27개 공사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 및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과 함께 하자 최소화 및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한 품질점검도 병행 중이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사전에 공사현장별 진행공종 및 환경적 요인 등을 감안해 점검항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취약개소의 소화기 비치여부 ▲제설재 및 제설장비 확보 ▲근로자 방한, 발열비품 구비 등 안전사항 ▲콘크리트 결함 및 관리상태 ▲동절기 보양 계획 ▲레미콘, 방수 및 기초공사 품질시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조달청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건설현장은 다양한 공종이 협소한 환경에서 진행되므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점검과 함께 상시 예방조치를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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