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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과 이별…"떨어져 살게 돼"

등록 2025.01.06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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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성은이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성은이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성은이 가족과 일상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엔 각자 위치에서 화이팅하자! 우리 가족 사랑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김성은·정조국 부부와 세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전북현대 코치 된 거 너무 축하해 신랑, 어딜가든 잘 할 거라 믿어"라고 응원했다.

"또 떨어져 살게 돼 조금 슬프지만 그래도 작년에 함께 한 시간들 덕분에 힘내서 잘해볼게"라고 다짐했다.

김성은은 "2025년에도 배우 김성은으로 엄마로 그리고 아내로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아자아자"라고 스스로를 독려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올해는 웃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1999~2000) '백조의 호수'(2003) '강남엄마 따라잡기'(2007) '살맛납니다'(2008) '그래도 당신'(2012) '킹더랜드'(2023),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2017) 등에 출연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2020년 현역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했으며 최근 전북현대 코치로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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