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허홍 의장, 적십자사에 특별회비 50만원 전달

[밀양=뉴시스] 허홍 의장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0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 8일 허홍 의장이 의장실에서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전년도 12월부터 시작된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따라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허홍 시의회 의장, 박희순 경남지사 회장, 신영하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홍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들을 밝히기 위해 동네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전달하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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