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서비스, 강릉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기부
새해 첫 기부로 1156만원 기탁
강원영업센터 직원 자발적 모금
[서울=뉴시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강릉시청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156만원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1.13. (사진=도로공사서비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13일 '2025년 을사년 맞이 새해 첫 기부'로 강릉시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1156만원을 기부했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이 지난 10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부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스마일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영업센터 직원들은 지난해 모은 펀드 기금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전국 12개 센터, 386개 영업소, 6000여 명의 직원들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2억5500만원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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