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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연령 확대

등록 2025.01.15 05:10:59수정 2025.01.15 0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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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 대비 71명이 증가한 총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일반 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등 4개 사업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은 62명 일반 노무는 179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0명으로 총 30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근무는 환경정비, 국토 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층 상반 집중 배치와 참여자 나이를 65세에서 69세로 확대해 고령자를 위한 추가 채용 등 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2월24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만 69 이하의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오는 17일까지 본인 주소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24일부터 6월13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용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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