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연령 확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 대비 71명이 증가한 총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일반 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등 4개 사업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은 62명 일반 노무는 179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0명으로 총 30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근무는 환경정비, 국토 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층 상반 집중 배치와 참여자 나이를 65세에서 69세로 확대해 고령자를 위한 추가 채용 등 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2월24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만 69 이하의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오는 17일까지 본인 주소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24일부터 6월13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용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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