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향연…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 신년음악회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비바 코리아'
[서울=뉴시스] 신년음악회 '비바 코리아(VIVA KOREA)'공연 포스터(사진=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은 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의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공연을 넘어, 문화예술의 힘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는 무대로 열린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홍식)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테너 김재형, JTBC ‘팬텀싱어’ 우승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테너 김현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 등 최고의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자 김홍식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임종현이 협연자로 나선다. 진행은 EBS-FM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진행자이자 한경ArteTV '아트룸' 뉴스 앵커인 바리톤 정경이 맡았다.
이동수 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 예술감독은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한다"며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