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밀양 영재들이 가무악극 '날 좀 보소' 공연 펼친다

등록 2025.01.15 05:11:05수정 2025.01.15 07:0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일 오후 3시와 7시, 아리랑아트센터

[밀양=뉴시스] 밀양아리랑 날 좀 보소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아리랑 날 좀 보소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의 가무악극(歌舞樂劇) '날 보소'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의 전통 농경문화와 놀이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새롭게 각색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에 포함될 작품 중 일부는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강강술래'는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속무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시풀'은 제2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밀양=뉴시스] 밀양아리랑영재단의 위여차아리랑 공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아리랑영재단의 위여차아리랑 공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위여차아리랑'은 2016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몸짓 부문 은상, '새터아리랑'은 2019 KBS 국악한마당 초청작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아리랑동동'은 2015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몸짓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점필재아리랑'은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선 성리학의 종조인 김종직 선생의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영남루, 밀양향교에서 상설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밀양아리랑예술단(010-3883-4947)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