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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산업단지 침구제조 공장서 불…5명 대피(3보)

등록 2025.01.14 2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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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14일 오후 8시 38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침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025.01.14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14일 오후 8시 38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침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025.01.14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14일 오후 8시 38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침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4층짜리 공장 건물이 모두 불에 타고 있다.



공장 옆에 있는 기숙사에서 5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1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5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불길이 거세지면서 오후 9시 22분께 대응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까지 인원 98명과 장비 50대가 동원됐으며, 불이 다른 건물로 번지지 않도록 저지하면서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물을 들어내며 진화 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화재 관련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돼 소방에서 화재진압 중에 있다"며 "인근 차량들은 우회해달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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