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남부 새벽 약한 눈…"빙판길·블랙아이스 주의"

등록 2025.01.16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 제16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눈밭에서 아르고체험을 즐기고 있다.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겨울 레저와 향토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5.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 제16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눈밭에서 아르고체험을 즐기고 있다. 송어 낚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겨울 레저와 향토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5.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6일 경기남부는 약한 눈이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오전 사이 시작해 오후께 대부분 그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 사이 0.1㎝ 미만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은 1~5㎝다.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이 발생할 수 있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4도, 최고 1~3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7도 등 -12~-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5도 등 3~5도로 예측된다.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난로와 전기장판 등 사용 시 화재 위험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