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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벌칙 말하다 깜짝 고백 "어머니 백반집 운영"

등록 2025.01.1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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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어머니의 백반집 운영을 깜짝 고백한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와 방송인 전현무가 충남 천안의 명물인 병천 순대를 먹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천안에 온 방송인 전현무는 "여길 또 왔구나"며 아련한 눈빛을 발산한다.

곽튜브는 "천안은 처음이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전현무는 "천안에서는 병천 순대가 유명하다"고 설명한다.



"병천 순대 맛집이 모여 있는 골목이 있는데 우리는 '발굴잼' 프로그램이니까 유명한 골목에 가지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직후, 두 사람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대감집' 포스의 전통 병천 순대 맛집에 도착한다.

두 사람은 고즈넉한 식당에 자리 잡고 앉았다. 오리지널 병천 순대 및 각종 부위의 수육이 담긴 모듬 접시와 메인 메뉴인 '병천 순대 국밥'을 먹으며 행복해한다.

그러던 중, 순대 국밥을 맛본 두 사람은 "간이 아예 없다"며 놀라워한다. 이후로도 전현무는 꿋꿋히 먹방을 선보인다.

급기야 전현무는 "설렁탕도 간 없이 먹는 거 알지? 그게 나야"라며 순정부심을 폭발시킨다. 곽튜브는 "맛있어서 그런 거냐? 아니면 오기냐?"고 받아친다.

병천 순대의 찐맛을 제대로 즐긴 뒤, 전현무는 "이번 주에도 게스트가 있다. '전현무계획' 최초로 나보다 나이 많은 게스트가 나온다"고 선포한다.

곽튜브는 전현무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 몇몇 스타들을 언급하면서 추리를 시작한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지금 날 65살로 아는 거냐?"면서 분노한다.

두 사람은 이날의 게스트인 개그맨 이봉원이 천안에서 6년 째 운영 중인 짬뽕집으로 향한다.

이봉원과 만난 전현무는 격하게 그를 반가워하면서도 "(이봉원표 짬뽕을) 먹고 싶기는 한데 우리 프로그램은 혈연, 지연, 학연 등 어떤 연도 거부한다"고 '전현무계획'만의 소신을 밝힌다.

곽튜브 역시 "그래서 저희 어머니도 백반집을 하시는데 못 갔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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