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25대 회장 당선
단독 출마해 당선 성공
KBO 사무총장 시절 양해영 당선인. (사진 = 뉴시스 DB)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5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지난 6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양해영 후보가 단독 출마했고, 선거운영위는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진행한 뒤 선거 예정일인 이날 별도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양해영 당선인은 1988년 KBO에 입사해 기획과장, 홍보부장, KBO의 자회사인 KBOP의 이사, 사무차장을 거쳤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KBO 사무총장과 협회 부회장을 겸직했으며 KBO를 떠난 뒤부터는 협회 업무만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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