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눈…평년기온 밑도는 추위

등록 2025.01.16 05:01:00수정 2025.01.16 09:2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비·눈…평년기온 밑도는 추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6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1㎜ 내외의 비 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동구·옹진군·중구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