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리·밀·콩·쌀 특산자원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지원
[정읍=뉴시스] 지난해 정읍시의 특산자원 활용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들.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귀리, 밀, 콩, 쌀 등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특산자원을 가공하거나 가공을 계획 중인 개인 및 단체로 선정된 사업장은 가공시설 품질향상과 융복합 상품화를 위한 지원으로 개소당 최대 50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가공시설 품질향상 4개소와 융복합 상품화 7개소 등 1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계획의 타당성, 성공 가능성, 지역 경제에 미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을 선정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헬시푸드 트렌드에 부합하는 융복합 상품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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