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극대화"…아크릴, '의료AI' 인수이후 성장 가속도
'파인헬스케어' 인수 후 의료 서비스 제공 강화 계획
올해 매출 230억원 목표로 국내외 사업 확대에 속도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은 작년 '파인헬스케어'를 인수한 후 올해는 헬스케어 분야에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아크릴 임직원들이 시무식 단체 촬열을 하고 있다. (사진=아크릴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1/NISI20250131_0001760475_web.jpg?rnd=20250131135558)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은 작년 '파인헬스케어'를 인수한 후 올해는 헬스케어 분야에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아크릴 임직원들이 시무식 단체 촬열을 하고 있다. (사진=아크릴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이 작년 '파인헬스케어'를 인수를 계기로 올해는 헬스케어 분야에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파인헬스케어는 의료AI 전문기업이다.
아크릴은 올해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2일 이같이 밝혔다.
또 아크릴은 AI 의료정보시스템(HIS) ‘나디아(NADIA)’에 AI 의료기기와의 LLM 연동을 강화하고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크릴은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말레이시아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매출 23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아크릴은 올해 목표로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 ▲헬스케어 분야 협력 확대 ▲해외 사업 주력 등을 제시했다.
아크릴은 올해 대표 AI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은 인공지능과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2025년에는 기술 특례 상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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