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조만간 트럼프 美대통령과 직접 만남 기대"(1보)
트럼프 특사 켈로그와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통해 여러 차례 간접 접촉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AP 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여러 차례 접촉이 이뤄졌다며 조만간 직접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2.02.](https://img1.newsis.com/2025/02/02/NISI20250202_0000077739_web.jpg?rnd=20250202085619)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AP 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여러 차례 접촉이 이뤄졌다며 조만간 직접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2.02.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여러 차례 접촉이 이뤄졌다며 조만간 직접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이날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접촉은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키스 켈로그와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등 관계자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는 매우 좋았다. 모든 것이 일반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켈로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연기된 후 아직 새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몇 주, 가장 가까운 날짜에 방문이 이뤄지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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