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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 봄의 시작에 경기남부 최저 -11도 추위

등록 2025.02.03 05:00:00수정 2025.02.03 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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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입춘 절기를 나흘 앞둔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때이른 유채꽃을 감상하며 추위 속 서서히 찾아오는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2025.01.30.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입춘 절기를 나흘 앞둔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때이른 유채꽃을 감상하며 추위 속 서서히 찾아오는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2025.01.30. woo1223@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 3일 경기남부는 추운 날씨를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1~-4도, 최고 2~4도)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6도 등 -11~-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4~1도로 예측된다.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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