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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 잔도, 한국관광 100선에

등록 2025.02.02 11:17:21수정 2025.02.02 1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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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도담삼봉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단양 도담삼봉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가 한국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100곳에 올랐다.

2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삼봉 등 단양 주요 관광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도담삼봉은 2013년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이후 7회 연속 선정되면서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에 오르기도 했다.

충북 도내 유료 입장객 부동의 1위를 유지 중인 만천하스카이워크도 4회 연속 선정됐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만천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의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단양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단양강 잔도는 야간 관광 명소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한국 관광 100선에도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단양읍 상진리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1.2㎞, 폭 2m의 산책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은 홍보를 더 강화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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