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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파라오 '하트셉수트' 뮤지컬로…신의정·전성민·제이민·효은

등록 2025.02.02 14:01:20수정 2025.02.02 1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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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대학로자유극장서 개막

[서울=뉴시스] 뮤지컬 '하트셉수트' 출연진(사진=글림컴퍼니 제공) 2025.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하트셉수트' 출연진(사진=글림컴퍼니 제공) 2025.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고대 이집트의 5대 파라오 시대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하트셉수트'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자유극장에서 3월11일 개막한다.

뮤지컬은 이집트의 여성 파라오 '하트셉수트'가 통치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에 강력한 왕으로 기록되고자 했던 하트셉수트와 이집트로 인해 모든 것을 동시에 잃은 '아문'을 둘러싼 갈등과 운명을 다뤘다.



정필 작가는 "'하트셉수트와 여성 미라는 어떤 관계였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파라오 옆의 의문의 여인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아문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하트셉수트 역에는 신의정·전성민·제이민·효은이 공동 캐스팅됐다. 아문 역에는 김경민·주다온·장보람·최수현이 연기할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여성 2인극의 장점을 살린 인물 간의 섬세한 서사와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가진 넘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하며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뮤지컬 '하트셉수트' 포스터(사진=글림컴퍼니 제공) 2025.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하트셉수트' 포스터(사진=글림컴퍼니 제공) 2025.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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