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기간제 의사 공개 채용합니다"…2명 선발

내달부터 1년간…6~11일 서류 접수

[진주=뉴시스] 진주시보건소.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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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지역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2명이다. 내달 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다.



채용된 의사는 진주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관내 보건의료 활동지역에서 근무한다. 일반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읍·면 지역 순회 진료 등 진료 업무와 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및 건강 상담과 같은 지역 보건의료사업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6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11일 도착분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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