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나무홍보전시관, 미디어아트센터로 재탄생한다

보은군 소나무홍보전시관 미디어아트 개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 소나무홍보전시관이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로 재탄생한다.
보은군은 속리산면 말티재(해발고도 270~430m)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리모델링하는 제작·설치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4년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의 하나로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기능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사업비 9억8000만원을 투입해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최신 트렌드로 리모델링하고 콘텐츠를 보강하는 사업을 올해 8월에 끝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감각적인 전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소나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라이브스케치 체험, 교육적인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나무홍보전시관은 2007년 5월 개관했다. 전시실과 특산품 판매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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