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1인당 최대 20만원 지원…28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01757575_web.jpg?rnd=20250123162401)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반려동물의 통상적인 질병 예방·치료·수술 등에 소요되는 의료비, 반려동물 보험료(펫보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등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다. 2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비를 납부한 뒤,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 영수증 등을 첨부해 구청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