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출시
A35 A45 2개 신모델…지형기억 기능 등
![[창원=뉴시스]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45 모델.(사진=볼보그룹코리아 제공)2025.02.2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01777398_web.jpg?rnd=20250224194832)
[창원=뉴시스]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45 모델.(사진=볼보그룹코리아 제공)2025.02.24.photo@newsis.com
A35와 A45 모델은 각각 35t급, 42t급으로 생산성이 탁월하다. 최신 전자제어 시스템과 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확장된 휠베이스 덕분에 차체 안정성이 강화됐고, 특히 지형기억 기능(Terrain Memory)을 갖춘 자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ATC)은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6X4 또는 6X6로 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A35와 A45는 이전 모델 대비 최적화된 프레임 및 적재함 설계로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개선했다.
A45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변속기와 구동축이 장착돼 안정성과 작업 효율성을 더 높였고, 적재 용량도 1t이 증가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이밖에 차동 잠금장치, 유압기계식 조향 시스템, 올터레인 보기(All-Terrain Bogie)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A35와 A45는 험로에서도 뛰어난 견인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 다이내믹 드라이브(Volvo Dynamic 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운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기어 변속을 최적화하고, 내리막길 속도를 제어해 편안한 주행 경험과 연료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A35, A45는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으로 볼보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 현장을 이끌며 안전성과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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