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페이스랩,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가공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연결
'데이터퓨레' 제공…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디지털 전환·혁신 추진

포스페이스랩이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포스페이스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웹케시그룹 관계사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데이터·가공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이 데이터 구매, 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포스페이스랩은 2020년,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제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데이터퓨레는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경쟁사 분석 등 다각도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고, 고객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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