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완주 시나브로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 개최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대에서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모집 포스터.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79678_web.jpg?rnd=20250227103506)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대에서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모집 포스터.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일대에서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나브로 치유길' 사업은 전북 완주·진안, 충남 예산·공주·논산·금산 등 서부내륙권의 6개 시·군이 협력해 기존의 도보 여행길을 활용한 공동 브랜드 구축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 시·군은 각 지역의 특화형 테마를 발굴해 치유(Healing)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완주군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청각 콘텐츠인 '힐링 보이스'와 함께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관광상품인 '시나브로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를 개발해 개최할 계획이다.
'힐링 보이스'는 둘레길 일대인 구이저수지에 담긴 전설, 일대의 풍경 설명을 성우의 목소리로 들으며 참가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치유 둘레길 걷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이번 치유길 오프라인 챌린지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출발해 구이농협까지 3.3㎞의 둘레길 코스가 준비돼있다.
챌린지는 단순히 청각 콘텐츠와 함께 둘레길를 걷는 것뿐만 아닌 ▲완주 관광지 퀴즈 이벤트 ▲사진작과와 함께하는 인생샷 촬영 ▲완주 특산물 경품 이벤트 등의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준비됐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픈 이들은 어플리케이션 '런데이'를 통한 사전 접수 및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도심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는 기회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찾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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