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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토요민속여행' 올해 첫 공연 3월1일 열린다

등록 2025.02.27 1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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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등 볼거리 풍성

올해로 29년째 공연, 관람객 40만명 넘어

[진도=뉴시스]진도토요민속공연. (사진=진도군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진도토요민속공연. (사진=진도군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진도토요민속여행의 올해 첫 공연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판소리, 태평소 시나위, 승무,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 서한우(버꾸춤보존회 대표), 박애리(제8회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수상) 초청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많은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1997년에 시작된 후 29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4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계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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