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확장 이전…내달 4일 운영
이용자 편의·환경 개선…군민 누구나 이용

횡성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에서 3층 옛 가족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내달 4일 새롭게 문을 연다.
28일 횡성군에 따르며 이전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면적 139㎡(약42평)로 기존 부족했던 상담 공간을 늘리고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이용자 편의성과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2명의 인력이 배치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중증정신질환자 중점관리와 아동청소년사업 등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문제 상담, 재활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군민이면 누구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며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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