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국내 첫 효모 추출 '스페르미딘 맥스' 출시

뉴트리 신제품 '스페르미딘 맥스'. (사진=뉴트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는 신제품 '스페르미딘 맥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페르미딘 맥스는 국내 첫 스페르미딘 함유 효모 제품으로, 한국인에게 적합한 효모 추출 성분을 사용해 섭취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저속노화', '역노화' 등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시니어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세포 오토파지(자가포식)도 주목받고 있다. 오토파지는 체내에서 손상되거나 노화한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고 정화시키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이른바 '좀비 세포'를 제거하고 체내 세포 시스템을 정상화할 수 있다.

스페르미딘은 이런 오토파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노화 세포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르미딘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 농도가 지속적으로 하락, 세포 자정 기능이 저하돼 추가적인 보충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스페르미딘 맥스는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해 스페르미딘을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스페르미딘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아연과 셀렌을 배합했다. 츄어블 제형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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