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최대 600만원"
28일까지 접수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28일까지 '제2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은 식품위생업소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 6개소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지역에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환경개선 비용의 80%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위생업소들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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