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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내륙 중심 큰 일교차 '20도' 내외

등록 2025.03.2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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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2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평년 –2~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평년 13~1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영주 2도, 구미 3도, 김천 4도, 대구 5도, 영덕 6도, 포항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7도, 영주 18도, 영양 19도, 안동 20도, 상주 21도, 대구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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