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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DB 꺾고 2위 굳혀…소노는 5연패 탈출

등록 2025.03.20 2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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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셈 마레이, 개인 통산 1호 트리플더블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원주 DB를 제압하고 리그 2위를 굳건히 했다.

LG는 2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1-68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29승17패를 기록, 3위 울산 현대모비스(28승18패)와의 차이를 1.0게임 차로 벌렸다.

2연패 늪에 빠진 DB는 20승27패로 6위에 머물렀다. 7위 안양 정관장(19승27패)과는 0.5게임 차다.

LG에선 칼 타마요가 32점을 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아셈 마레이가 15점 14리바운드 12도움의 트리플더블로 힘을 보탰다.

KBL에 따르면 마레이는 이번 시즌 개인 통산 1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DB에선 이선 알바노가 13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앨런 윌리엄스.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앨런 윌리엄스.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같은 시각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0-8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한 최하위 소노는 15승31패로 9위 서울 삼성(15승30패)를 0.5게임 차로 추격했다.

2연패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24승23패로 5위를 이어갔다.

소노에선 앨런 윌리엄스가 19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맹활약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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