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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꽃 35만 식재로 꽃거리 조성한다

등록 2025.03.22 0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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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꽃으로 단장된보령시 도로. (사진=뉴시스DB)

[보령=뉴시스] 꽃으로 단장된보령시 도로. (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봄을 맞아 35만 본의 봄꽃을 식재,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봄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신흑동 묘포장에서 팬지와 비올라, 꽃잔디 등 7종의 꽃을 키웠다. 이 꽃들을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녹지대 및 화단에 심을 계획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연간 총 100만 본의 다양한 계절 꽃을 자체 생산·식재,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보령시-대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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