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태 밀양시의원, '윌다잉 문화' 확산 인식 개선 강조
![[밀양=뉴시스] 박원태 경남 밀양시의회(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03/NISI20231103_0001403061_web.jpg?rnd=20231103141400)
[밀양=뉴시스] 박원태 경남 밀양시의회(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노인 인구가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인간답게 죽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웰다잉 문화가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소멸 고위험 단계에 접어든 밀양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노인들이 품위 있는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와 노년층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강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박원태 의원은 "삶과 죽음이 단절이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양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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