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주요 조례안 처리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가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5.03.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창오 의원이 발의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발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박원태 의원이 발의한 농어업·농촌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정희정 의원이 발의한 교육경비 보조 조례 일부개정안과 이현우 의원이 발의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등도 다룬다.

조영도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남지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촉구했다

허홍 의장은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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