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2일 광화문 집회 참석 독려…"신속한 선고로 정상화"
'야5당 尹 파면 촉구 범국민 대회' 집회 참석 촉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단식농성장을 찾아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째 단식 중인 공동의장단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20741126_web.jpg?rnd=2025032113334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단식농성장을 찾아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째 단식 중인 공동의장단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21. photo@newsis.com
이 대표는 이날 당원 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야5당 공동 내란종식·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 대회 사전 집회'에 참석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며 "스웨덴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우리나라를 2년 연속 '독재화 진행 국가'로 평가한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 추운 겨울도 결국 봄을 막을 수 없듯이 국민의 열망 또한 반드시 민주주의의 새봄을 피워낼 것"이라며 "토요일, 대한민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광화문에서 우리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