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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의대생 복귀시한 자정까지 연장…"복학 원서 시한 변동 없어"

등록 2025.03.21 18:42:37수정 2025.03.21 1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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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등록·복학 원서 제출 않을 시 제적 사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1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 모습. 2025.03.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1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 모습. 2025.03.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복귀시한을 2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연장했다.

고려대 의대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의대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등록 기한을 이날 오후 11시59분까지 연장했다"고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고려대는 의대생의 복귀시한을 이날 오후 4시로 뒀으나 더 많은 학생들의 복귀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 의대 관계자는 "복학 원서 제출은 26일 오후 4시까지인 건 변동이 없다"며 "등록 기한 추가 연장이 있을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등록 및 복학 원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제적 사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8일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 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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