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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크라 휴전협정 곧 체결될 것"

등록 2025.03.22 05:07:53수정 2025.03.22 0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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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분할 등 협상 진행 중"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공군의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F-47'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03.22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공군의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F-47'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03.2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면적인 휴전 협정이 곧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 "토지 분할 등과 관련해 지금 이 순간에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살인을 멈추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로 지출되는 미국의 자금을 절약하기 위해 전쟁 종식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에너지 인프라 30일 휴전안'을 얻어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부분 휴전' 후속 협상을 위해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집결한다.



종전을 향해 3국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국이 양측 협상장을 오가며 '셔틀 외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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