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10시간 정전…1800세대 불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10시간 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23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1800세대 규모로, 입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조사 결과, 이번 정전은 아파트 내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측은 한전의 기술지원을 받아 같은날 오후 9시12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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