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져…대기 건조 "화재 유의"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마을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 산불진화헬기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5.03.22.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2/NISI20250322_0020742556_web.jpg?rnd=20250322183657)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마을 인근까지 산불이 번져 산불진화헬기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5.03.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23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군위 제외),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안동, 청송,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17~27도(평년 12~1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7도, 영덕 19도, 포항 20도, 봉화 22도, 영주 23도, 경주 24도, 구미 25도, 대구 26도, 김천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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