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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필리핀 보안 행사 '엑시토 서밋' 참가…데이터 보안 플랫폼 소개

등록 2025.03.24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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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략 소개

민감 데이터 생애주기서 실시간 식별, 분류, 암호화, 관리, 모니터링

파수CI(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수CI(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수는 현지시간 20,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엑시토 서밋'에 참가해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시토 서밋은 필리핀을 포함 태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정부 고위 관계자와 대형 은행, 에너지 기업 등의 정보기술최고책임자(CIO),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이 참여해 최신 사이버 보안 전략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유연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해 다수의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코드, 일관된 정책과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 통합 관리한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실시간으로 식별, 분류, 암호화,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보다 복잡해지는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구체적으로 파수의 플래그십 솔루션인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등이 포함된다. 함께 소개한 '파수 DSPM'은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과 함께 최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DSPM(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을 위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이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필리핀의 기업 및 기관들은 다른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특히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 중인 동시에 정부의 개인정보보호법도 더욱 강화되는 추세로, 민감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당사는 각 지역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에 기반한 적극적인 맞춤형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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