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삶의 활력" 나주시, 6월까지 신이나주 프로그램
상반기 주민 30명 대상 총 30회 요가 수업
하반기 수업 8월께 30명 모집, 9월부터 시작

나주시보건소가 무료로 운영하는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 수업 모습.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 요가 수업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선물하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6월24일까지 총 30회, 주 2회 운영하는 상반기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 수업을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가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명상, 호흡,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 수업은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 완화, 유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여기에 참가자 전원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요가 운동 이후 신체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운동 효과를 몸소 체감할 수 있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요가 수업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요가 수업은 8월 중 참가자 30명을 모집해 9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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