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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주 하계 항공편 출발 시간 변경…'일 2편 유지'

등록 2025.03.26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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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달 30일부터 10월25일까지 원주와 제주를 오고 가는 항공편에 대한 출발 시간이 변경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 편성은 유지되며 출발 시간만 변경된다.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0시55분과 오후 4시55분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5시20분으로 변경된다.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8시50분, 오후 2시30분에서 오전 9시5분, 오후 3시20분으로 조정된다.

지난해 원주공항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20만4408명이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0만명을 돌파했다.
원주(횡성)공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횡성)공항. *재판매 및 DB 금지

탑승률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53%→57.7%→73%→78.8%→78.9%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공항 또는 원주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거나 공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공항이 하루빨리 국제공항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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